▲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는 충청대학교 간호학과 동아리 네이버로부터 해외아동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사진제공=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본부장 손기배)는 충청대학교 간호학과 동아리 네이버(회장 오유경)로부터 교내 ‘월강문화축제’ 부스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142,50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충청대학교 간호학과 동아리 네이버는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 대학생자원봉사 동아리로, 아동의 건강 및 복지 증진 실현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23년에도 교내 축제에서 아동 건강 관련 캠페인 및 음식 판매 부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복구지원 사업에 후원한 바 있다.

오유경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동들의 건강과 안녕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원들과 가치 있는 동아리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손기배 본부장은 “올해도 지구촌 이웃에 관심을 갖고 마음을 모아준 동아리 네이버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북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