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일자리지원기관 청주청원시니어클럽은 청원구 및 흥덕구지역(강내면 오송읍 옥산면 오창읍 내수읍 북이면)을 대상으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사진제공=청주청원시니어클럽)

재단법인 청주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 청주청원시니어클럽(관장 김학도)은 청원구 및 흥덕구지역(강내면 오송읍 옥산면 오창읍 내수읍 북이면)을 대상으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청주청원시니어클럽에서 진행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정부와 지자체의 예산지원으로 지역 노인분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을 지원하여 노인복지향상에 기여하는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내용은 공익형(9988행복지키미사업 등 13개 사업), 사회서비스형(보육시설지원사업 등 4개 사업), 시장형사업(일반 음식점운영 등 4개 사업)에 1,639명의 노인분들이 21개의 사업에 참여하여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지역 노인분들의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다.

청주청원시니어클럽은 2023년 12월 지역노인분들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2024년

1월 선발과정을 거처 현재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 중이다. 또한 노인분들에게 일자리는 즐거움이고 행복이라며 노인일자리의 의미를 홍보하고 있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분들에게 노인일자리는 경제적으로 도움이 크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에 관심이 있는 분은 청주청원시니어클럽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이 정해져 있지만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중도포기 하는 분들이 있어 추가로 연중 모집하므로 대기자로 등록을 하면 선발을 통해 일자리에 참여할 수도 있다.

올해도 지역의 어르신들이 일자리 참여를 통해서 일상의 무료함도 달래고 경제적 도움도 받고 노인일자리를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