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에서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운영되고 천리포수목원에서 진행한 ‘건강이 최고林’ 1박2일 캠프에 참여했다.(사진제공=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센터장 전호찬)에서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운영되고 천리포수목원에서 진행한 ‘건강이 최고林’ 1박2일 캠프에 참여했다.

이번 천리포수목원에서 진행한 ‘건강이 최고林’ 1박2일 캠프는 사회적 약자에게 숲체험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산림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숲에서의 활동을 통해 참여자의 정서적 안정도모 및 신체적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진행하였으며,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 및 부모님께서 참여함으로써 부모와 자녀가 1박 2일 캠프활동을 통해서 가족관계 향상을 도모하도록 하였다.

이번 캠프는 6월 11일(화) ~ 6월 12일(수) 1박 2일로 진행되었으며,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의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수목원 산책, 편백향주머니 만들기, 보물찾기, 풍선터트리기, 알까기 대회 등 알찬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참여인원은 총 27명으로 이용자 15명, 부모님 8명, 담당직원 4명이 참여하여 천리포수목원의 자연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내용과 흥미진진한 게임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즐거운 캠프 활동이 되었다.

주간보호센터 1박 2일 캠프에 참여한 권00님은 “캠프가 재밌었다. 아빠랑 와서 더 좋았다”라고 하셨으며, “다음에는 엄마랑 아빠랑 모두 함께 오고 싶다”라고 말했다.

2024년 주간보호센터 캠프 활동 및 기타 사업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043-883-29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