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지난 6월 11일(화)~12일(수) 1박2일 간 재가장애인 24명과 함께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진행하는 ‘나눔숲 캠프’에 참여하였다.(사진제공=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종분)에서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지난 6월 11일(화)~12일(수) 1박2일 간 재가장애인 24명과 함께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진행하는 ‘나눔숲 캠프’에 참여하였다.

이번 ‘나눔숲 캠프’에서는 숲 해설사와 함께 숲길을 걸으며 오감을 이용해 숲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산림치유 활동, 싯핏과 통나무를 활용하여 몸의 균형감각 회복과 면역력을 증진하는 치유 명상 활동을 하며 참여자들의 심신 안정과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숲 캠프’에 참여한 A씨는 “숲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해먹에 누워 낮잠도 자고, 명상 시간을 통해 마음에 여유를 찾는 등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종분 관장은 “외부활동의 제약으로 많은 답답함을 느꼈을 이용자분들이 이번 나들이를 통해 심신의 안정과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은군 내 장애인과 어르신의 심신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