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6월 17일(월) 11시, 지사 사옥 에서 ㈜건주가 대한적십자사 법인단체 고액 기부자 모임인 ‘RCSV( 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에 가입했다.(사진제공=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는 6월 17일(월) 11시, 지사 사옥 에서 ㈜건주가 대한적십자사 법인단체 고액 기부자 모임인 ‘RCSV( 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에는 안병만 ㈜건주 대표이사와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제천의 태양광 및 전기 전문 시공업체인 ㈜건주는 1990년 설립 후 태양광주택 보급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태양광발전소 등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비롯해 송ㆍ변전, 배전, 철도 전차선, 철도 신호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시공하는 중견기업이다.

㈜건주는 월 200만원 씩 50개월 간 후원을 통해 총 1억원의 기부를 약속했으며, RCSV 충북 14호로 충북지사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안병만 ㈜건주 대표이사는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함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현봉 충북적십자사 회장은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RCSV 회원이 연이어 나타나 인도주의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의 RCSV(법인단체 고액 기부자모임)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과 기업 사회공헌활동을 체계화한 사회 공유가치 플랫폼으로, 1억 원부터 100억 원까지 구간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한 기업에게는 RCSV 인증패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