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서부보훈지청은 6월 17일(월) 주식회사 손향의 후원으로 홍성군에 거주하시는 국가보훈대상자 40 가구에 빵(마들렌) 160개를 전달했다.(사진제공=충남서부보훈지청)

국가보훈부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서정미)은 6월 17일(월) 주식회사 손향(대표이사 채선병)의 후원으로 홍성군에 거주하시는 국가보훈대상자 40 가구에 빵(마들렌) 16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손향은 홍주제과기술학원 채선병 원장이 설립한 사회적 기업으로 오랜 기간 지역 내 국가유공자 등을 위해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해 왔다. 2023년 3월 충남서부보훈지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6월 호국 보훈의 달에 국무총리표창을 수훈한 바 있다.

㈜손향의 채선병 대표이사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보훈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정미 지청장은 “(주)손향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더욱 많은 분들이 국가보훈 업무에 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