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은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 18일 오송 베스티안 병원에서 ‘생명나눔 협약’을 체결하였다.(사진제공=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원장 허혜숙)은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회장 은병선) 18일 오송 베스티안 병원에서 ‘생명나눔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정기적 헌혈운동 전개, 자발적인 헌혈문화 정착,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ESG 프로그램 추진이 있다.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는 충북 오송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헬스 기업과 관련 지원기관 간 상생협력과 긴밀한 네트워크 활동을 목적으로 2022년 3월 설립되었다. 현재 36개 기업과 관련 기관 14곳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협약 내용에따라 향후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 회원사들의 헌혈 릴레이가 계획되어있다.

허혜숙 충북혈액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헬스 기업의 헌혈문화 확산과 임직원분들의 적극적인 헌혈참여가 이루어지면 좋겠다. 앞으로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화에 중요한 역할이 되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