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서원시니어클럽 공공시설봉사 맹꽁이사업단 참여자들은 성화동에 위치한 맹꽁이생태공원과 잠자리공원 관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주서원시니어클럽)

청주서원시니어클럽(관장 박진흥) 공공시설봉사 맹꽁이사업단 참여자들은 성화동에 위치한 맹꽁이생태공원과 잠자리공원 관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그늘과 함께 아름다운 꽃을 보면서 쉼을 제공하기 위하여 맹꽁이사업단 참여자들이 씨앗을 뿌리고 거름을 주어 정성스럽게 키운 꽃들을 옮겨 심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참여자 “송○○(여, 72세)은 더워지는 날씨에 힘이 들 때도 있지만, 공원에 산책 나온 지역주민들이 활짝 피어난 꽃을 보며 미소를 짓는 것을 보니 내가 누군가에게 이렇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존재라는 것에 자신감도 생기고, 힘이 절로 난다며 앞으로 피어날 메리골드, 채송화, 코스모스, 달맞이 꽃 등을 보며 잠시나마 주민들이 웃음을 지으며 휴식을 취하고 갔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청주서원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에게 안정된 노인사회활동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제공, 보충적 소득 창출을 도모함으로써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