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청주시 내 학교 밖 청소년 10명과 함께 수학여행을 진행한다.(사진제공=청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윤정자)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청주시 내 학교 밖 청소년 10명과 함께 수학여행을 진행한다.

청주시의 재원으로 운영되는 이번 수학여행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5명씩 팀을 구성해 일정 계획부터 진행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본인들이 희망하는 장소를 탐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계획 운영되어 청소년들에게 자기표현의 기회 제공과 함께 학업 및 진로 설정으로 받은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을 갖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특히 수학여행을 통해 생애 처음으로 비행기를 탑승하는 청소년들도 있어 몇몇 청소년에게는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본다.

윤정자센터장은“무엇보다도 안전이 중요하다는 말과 함께 청소년들이 수학여행 운영 계획에 직접 참여해 진행하는 첫 수학여행인 만큼 많은 것을 보고 즐기고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응원의 말을 전했다.

청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이 학교를 나온 뒤에도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검정고시 학습 등의 학업지원과 자격증 취득지원, 자기계발 및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중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043-223-0573) 및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청주꿈드림)

페이스북(청주시꿈드림), 센터 홈페이지 (www.cj1388.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