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령종합사회복지관, 주택관리공사 충북지사, 청주시주거복지센터는 6월 19일(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사진제공=목령종합사회복지관)

목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준우), 주택관리공사 충북지사(지사장 김성곤), 청주시주거복지센터(센터장 정주남)는 6월 19일(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수년간 마당과 집안 곳곳에 쓰레기를 쌓아놓고 치우지 않아 악취와 벌레가 이는 집을 주택관리공사 충북지사 봉사단과 목령종합사회복지관 직원이 수작업으로 분류하고, 리뉴에너지충북에서 지원한 집게차를 이용하여 수거하였다. 또한 청소 후 외부로 노출되었던 두꺼비집과 전기선을 수리하여 안전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힘썼다.

대상자 A씨는 “말끔해진 집을 보니 기분이 너무 좋고, 오늘 고생해준 모든 사람들을 위해 앞으로는 쓰레기를 쌓아두지 않고 깨끗한 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목령종합사회복지관 이준우 관장은 “어르신의 안전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여러 기관이 함께 힘을 합쳐 더 의미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