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충북 11개 시군의 아이돌보미 수요를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아이돌봄 인력 양성 등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하고자 교육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충청북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충청북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센터장 윤지연)는 충북 11개 시군의 아이돌보미 수요를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아이돌봄 인력 양성 등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하고자 교육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청주대학교 새천년종합정보관 4층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도내 교육기관 관계자 간 연대와 협력 강화, 사업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충북 도내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사)충주YWCA, 충북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3개소이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충북의 교육 일정 및 운영 방향, 교육과정 개설 등 사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도출했다.

윤지연 센터장은 “오늘 간담회는 교육기관이 함께 모여 충북의 아이돌보미 수급을 위한 긴밀한 교육 운영 체제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향후 원활한 교육망을 견고하게 구축해 나가는 첫걸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