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서 위탁 운영 중인 충청북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6월 20일(목), 충북적십자사 가로수홀에서 2024년 광역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교류활동을 실시했다.(사진제공=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에서 위탁 운영 중인 충청북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6월 20일(목), 충북적십자사 가로수홀에서 2024년 광역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교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24년 광역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교류활동은 센터별 협력체계 강화 및 재난 발생 시 타 지사와의 유기적인 심리지원 대응 구축을 위한 정보 공유 프로그램이다.

광역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교류활동은 충북적십자사 사무처장, 충북 센터장, 경북 센터장, 대전·세종 센터장 및 전담인력, 대한적십자사 본사 담당자 등이 모여 진행됐다.

차정주 충북적십자사 사무처장은 “센터 간의 노하우를 이야기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심리적 응급구호활동에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64명의 재난심리활동가가 활동을 하고 있는 충북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지속적인 교육 및 워크숍을 통해 활동가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