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회장 성영용)는 7월 28일(월) 오후 1시 지사 내 구호창고에서 RCY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구호용 응급구호품을 제작했다.

이번 구호품 제작은 재난이 빈번한 하절기에 태풍·수해 등 재난이 발생했을 때 이재민들에게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구호활동 전개를 위해 실시된 것으로 이날 모두 600세트를 제작했다.

응급구호품 세트는 충북도민이 참여한 소중한 적십자 회비로 제작되었다.

응급구호품 상자는 즉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생필품으로 담요 2장, 반바지 2벌, 티셔츠 2벌, 일용품(수건, 베개, 비누, 휴지, 속옷, 칫솔 등) 1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긴급구호책임기관으로서 재난을 최소화하고 이재민을 구호하기 위한 구호품을 상시 비축하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는 재난이 발생했을 때 이재민들에게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구호활동 전개를 위해 재난구호용 응급구호품을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