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남부보훈지청과 충청북도보훈단체협의회, 청주시보훈단체협의회, 청주김안과의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증진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모두의 보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충북남부보훈지청)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박경미)과 충청북도보훈단체협의회(회장 임광식), 청주시보훈단체협의회(회장 최찬호), 청주김안과의원(대표원장 김두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증진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모두의 보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보훈대상자 복지증진을 위한 위문․봉사활동의 지속적 참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분위기 조성 등 보훈문화 확산에 대한 협력, 상호 협력이 필요한 보훈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되었다.

더하여 청주김안과는 업무협약 완료 후 충북지역 국가보훈대상자의 권익 향상 및 친목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충북지역 20개 보훈단체의 발전을 위해 『1억원』의 발전 성금(향후 5년, 연 2천만원)을 보훈단체협의회에 전달하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충북보훈단체 발전성금을 전달한 후 김두은 원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은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으로 이룩되었다. 우리와 우리의 후손들이 그 정신을 기억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이러한 분들이 조직한 보훈단체를 돕는 것은 그 기억의 첫걸음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경미 지청장은 “보훈은 대한민국의 백년대계이다. 정부는 최고의 예우를 다해 나라와 국민을 위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노력에 함께 해주신 청주김안과에 감사하다.”며 김안과 대표원장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청주김안과의원’는 국가보훈대상자가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최상의 의료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2022년 12월부터 현재까지 국가보훈부 위탁병원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