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서부보훈지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7일(목) 보훈지청 청사 백야홀에서 ‘2024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등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충남서부보훈지청)

국가보훈부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서정미)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7일(목) 보훈지청 청사 백야홀에서 ‘2024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등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에는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고 맡은 바 직분을 성실히 수행하여 타의 모범이 된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시책에 적극 협조하고 보훈가족 복지증진에 이바지한 대외유공 기관 및 인사 등 8명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전수했다.

수상 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가재실(상이군경회 태안군지회), 서광문(보령시 6‧25참전 경찰국가유공자회), 김진영(전몰군경유족회 당진시지회), △대외유공인사 한건택(내포문화관광진흥원), △대외유공기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감사패) △모범취업자 김철우(한화토탈에너지스), 한기돈(충청남도교육청), 강정은(한국서부발전)

또한 2019년 3‧1절 계기 포상 대상자로 결정되었지만 유족을 찾지 못해 훈장을 전수하지 못한 故김래문 지사의 유족이 제65차 국가보훈부 독립유공자 후손확인위원회에서 확인됨에 따라 손자녀에게 훈장을 전수했다.

서정미 지청장은 “오늘 수상하신 분들께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보훈문화와 나라사랑 정신 확산에 힘써달라”라고 당부했으며“이번 전수식에서는 오래도록 전달해드리지 못한 독립유공자 훈장을 유족분들께 전달해드릴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고, 충남서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발굴과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존중과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