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 김필종)에서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남성지적장애인자립지원프로그램 “환상의 짝꿍” 멘토링 캠프를 미원면에 있는 금관숲으로 다녀왔다.

멘토와 멘티 각각 10명씩 참여한 이번 캠프는 1:1로 매칭하여 멘토와 멘티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여가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멘티들에게 여가생활의 기회를 제공, 5개월 동안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요리실력을 뽐내는 기회의 시간이 되었다.

▲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남성지적장애인자립지원프로그램 “환상의 짝꿍” 을 실시 하였다.

 27일에 벌어진 멘티들간의 요리대결은 그 동안 진행된 요리활동의 결과물로 각 멘토들의 도움을 받아 재료손질과 조리과정을 스스로 진행되었으며,  비록 승자와 패자는 없었으나 모든 멘티들이 열심히 한 결과에 멘토와 멘티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가 되었다.

“환상의 짝꿍”이 개강한지 약 5개월 동안 다양한 자립생활능력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능력을 키워왔고 현재는 비약적으로 발전된 모습을 보여 차근차근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고 한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항시 “환상의 짝꿍” 프로그램을 도와줄 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요리활동과 목욕탕이용하기, 영화관람, 캠프, 문화탐방 등의 프로그램 도와줄 봉사자는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김성주 사회복지사(544-5446~8)로 하면 된다. 

▲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멘토와 멘티 1:1로 매칭하여 멘토와 멘티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여가생활을 즐기는 “환상의 짝꿍” 멘토링 캠프를 다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