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노인복지관과 진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느티나무 청소년단원들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5일 호극영령의 혼이 깃든진천 충혼탑을 참배하고, 인근 일대에서 환경봉사 활동을 전개했다.(사진제공=진천군노인복지관)

진천군노인복지관 선배시민 선암회 회원들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5일 진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느티나무청소년단원들과 함께 호국영령의 혼이 깃든 진천 충혼탑을 참배했다.

선암회 회원들과 청소년들은 이에 앞서 충혼탑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이 일대 불법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어 진천향토민속자료전시관을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지역 향토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선암회는 느티나무 청소년단원들에게 지난해 10월 생거진천문화축제 기간중 아나바다(아끼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바자회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 106만 1천원을 청소년단원들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으로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