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어울림센터는 7월 1일(월)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지원하는 2024 경복궁 시식 공감 행사에 참여하였고 국립민속박물관을 견학하였다.(사진제공=충주어울림센터)

충주어울림센터(관장 한금희)는 7월 1일(월)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지원하는 2024 경복궁 시식 공감 행사에 참여하였고 국립민속박물관을 견학하였다.

이번 시식 공감 행사는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초청하여 경복궁의 부엌, 소주방에서 맛보는 궁중 수라 식도락과 주방간식을 체험하고 전통놀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이다.

충주어울림센터에서는 정신장애인의 문화여가활동의 확대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분기마다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나들이는 ‘2024 경복궁 시식 공감’ 무료 초정 행사 참여 기관으로 선정되어 궁궐 문화 체험 활동에 참여하였다.

충주어울림센터 한금희 관장은 “나들이 ‘경복궁 시식 공감 및 전시 관람’을 통해 정신장애인 당사자에게 문화여가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고, 활동을 통한 즐거움과 스트레스 해소로 지역사회에서 주도적으로 다양한 문화여가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향상 시킬 수 있었다. 앞으로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시민들과 더불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하였다.

충주어울림센터는 만 15세 이상의 조현병, 양극성장애, 우울증 등의 진단을 받은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회복을 돕는 정신재활시설로 지역사회에서 정신장애인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신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