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오성라이온스클럽은 1일 천안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150만원을 천안오성라이온스클럽 황철 회장과 초록우산 충남후원회 김상진 사무총장이 참여한 가운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에 기탁했다.(사진제공=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충남 천안오성라이온스클럽 (회장 황철)은 1일 천안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150만원을 천안오성라이온스클럽 황철 회장과 초록우산 충남후원회 김상진 사무총장이 참여한 가운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우현)에 기탁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천안시 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해 천안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인 ‘꿈자람하우스’ 지원대상 가정의 주거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천안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8명은 지난 26일 풍세면 ‘꿈자람하우스’ 지원가정의 시공현장에 방문하여 폐기물 정리 및 단열작업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힘을 보태기도 하였다.

황철 천안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생하고 있던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과 기부에 함께 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한다.” 며 “앞으로 좀 더 개선된 새 보금자리에서 아이가 건강하고 씩씩하게 꿈을 키워가길 응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는 2020년 11월 아동주거권 보장사업인 ‘꿈자람하우스’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천안시와 천안시자원봉사센터, 달빛사랑봉사단과 천안시 주거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복지서비스를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24년 천안시 풍세면에 8호 꿈자람하우스 지원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