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재단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은 ‘충청대학교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 골 하모니(Goal Harmony)’를 진행했다(사진제공=오송종합사복지관)

대우재단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은 ‘충청대학교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 골 하모니(Goal Harmony)’를 진행했다. 축구교실은 충청대학교 생활체육과 최민정 교수가 코치로, 학생들이 보조 코치로 참여하였으며,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지원 및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진행하였다.

축구교실은 청주시 오송읍, 강내면, 옥산면 지역 초등학생 16명이 참여해 4월 13일(토)부터 6월 29일(토)까지 총 12회의 강습을 진행했다. 매주 1회 진행된 축구교실은 패스, 리프팅, 드리블 등 축구 기본기를 배우고, 미니게임을 진행했다. 그리고 기간 중 지역 연고의 충북청주FC 축구 경기도 함께 관람하였다.

충청대학교 생활체육과 변정균 학과장은 “충청대학교가 복지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축구교실을 통해 참여 아동들이 스포츠 활동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게 되었기를 바란다. 그리고 참여 아동들이 축구 기술 향상되는 모습은 물론이고, 서로 겪려 하고, 칭찬하는 모습을 보며 더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오송종합사회복지관 유응모 관장은“충청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시설 및 인재를 활용한 축구교실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충청대학교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복지관은 충청대학교를 비롯하여 기관, 단체들과 협력하여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