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당예술·키즈 어린이집 천안시 주거취약계층아동 꿈자람하우스 지원 후원금 전달식.(사진제공=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

초록우산(충남지역본부장 김우현)은 5일,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에 위치한 청당예술·키즈어린이집을 방문해 후원금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당예술·키즈어린이집은 학부모 운영위원회 주최로 시장놀이를 진행을 하였고, 마련된 수익금은 2,485,000원이다. 전달된 후원금은 천안시와 초록우산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민관 공동 협력 아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인 ‘꿈자람하우스’ 대상 가능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 날 전달식에는 초록우산 김우현 충남지역본부장, 청당예술어린이집 심현옥 원장, 청당키즈어린이집 허선화 원장, 전숙 원감, 학부모위원회 오지숙 운영위원장, 조혜원 운영위원장이 참여하였다.

청당예술·키즈어린이집 심현옥 원장은 “매년 행사수익금 기부를 하고 있는데, 이번에 초록우산 꿈자람사업에 지원하여 주거취약계층 아동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 원아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을 알고 주변을 돕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해 나가겠다. 또한 나눔과 공감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행사를 주최해주신 학부모 운영위원장님들을 비롯한 학부모님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우현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장은 “따뜻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초록우산은 1948년부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함께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는 돌봄, 자립, 교육, 건강, 주거 등의 영역에서 충남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