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법인 아름다운 세상은 2023년도부터 시작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2024년에도 추진해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대상으로 7월 5일(금)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사진제공=사회복지법인 아름다운 세상)

사회복지법인 아름다운 세상은 2023년도부터 시작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2024년에도 추진해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대상으로 7월 5일(금)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5일(금) 내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사회복지법인 아름다운 세상 대표이사 지성스님과 내덕1동 행정복지센터 오홍균 동장, 북부종합사회복지관 조덕행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에 지원되는 물품은 선풍기 20대와 생수 800개로 내덕1동 10명, 내덕2동 5명, 율량사천동 5명 총 20명 대상으로 행정복지센터와 북부종합사회복지관 협조를 받아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며,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대표이사 지성스님은 “기후변화로 어려운 이웃의 여름나기가 힘들어짐으로 불교 근본정신인 자비·나눔 실천을 통해 매년 여름용품을 지원하게 됐다면서 민·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아름다운 세상은 지역 내 소외 된 이웃들 대상으로 난방텐트지원 및 연탄나눔, 아동·청소년 장학사업, 보현어린이합창단 운영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청주시로부터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을 위탁받아 운영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