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5일(금) 미동산수목원 산림교육센터에서 2024년 복지현안 지원사업(기능보강)선정기관과 복권기금 돌봄강화 프로그램 선정기관 담당자들이 모인 가운데 배분금 전달식과 수행안내교육을 진행했다.(사진제공=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욕구를 충족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 이하 충북모금회)는 5일(금)

미동산수목원 산림교육센터에서 2024년 복지현안 지원사업(기능보강)선정기관과 복권기금 돌봄강화 프로그램 선정기관 담당자들이 모인 가운데 배분금 전달식과 수행안내교육을 진행했다 밝혔다.

2024년 복지현안 지원사업(기능보강)은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의 취약한 환경개선을 통한 쾌적한 복지 환경조성과 기능향상을 위해 장비 보강 및 시설 개·보수를 지원하며 지난 4월 공모를 통한 사업신청서 접수 후 심사 및 심의를 거쳐 72개소가 선정, 총 14억 1백만원을 지원된다.

2024년 복권기금 돌봄강화 프로그램은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아동·청소년에게 체험 학습 지원 및 특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복지시설 돌봄 환경을 개선하여 아동 권리를 증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공모를 통하여 55개소를 최종 선정하고 총 4억3천5백만원 상당이 지원된다.

배분금전달식은 선정기관 담당자들과 함께 충북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것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달식 후에는 사업수행지침과 수행절차를 안내하는 교육도 진행되었다.

정동의 사무처장은“현장의 다양한 복지 현안과 욕구를 반영한 사업들을 선정했다. 앞으로도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사업을 기획해 많은 기관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복지를 이끌어나가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더욱 힘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북모금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기관 지원을 위한 연중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나눔에 참여하고자 하는 도민은 충북모금회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기부참여 방법을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