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는 10일, 가빈디자인 서보경 대표를 '2024 그린리더'로 위촉했다.(사진제공=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

초록우산(충남지역본부장 김우현)은 10일, 가빈디자인 서보경 대표를 '2024 그린리더'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천안시에 위치한 가빈디자인 사무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날 행사에서 초록우산은 가빈디자인에 그린리더 나눔현판도 전달하였다.

가빈디자인은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브랜딩, 그래픽·편집 디자인 등 디지털멀티미디어콘텐츠 제작 등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에 그린리더클럽으로 위촉된 서보경 대표는 초록우산 그린리더인 다원주식회사 허서윤 대표의 추천으로 가입하게 되었다.

초록우산 그린리더는 초록우산의 중·고액 후원자 모임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꾸준히 지원하며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후원자들이 속해 있다.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정기 10만 원 이상, 일시 1,000만 원 이상 후원하는 후원자를 위촉하는 후원자 예우 활동으로 초록우산 후원자의 1%를 의미한다.

서보경 대표는 이날 위촉식에서 취약계층 아동가정 및 시설생활 아동들을 위한 마스크 300세트(300만원 상당)를 후원해 가입에 의미를 더했다.

가빈디자인 서보경대표는 “좋은 기회를 통해 초록우산 그린리더가 되어 나눔을 실천하고, 아이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 마음과 마음을 모으면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 앞으로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돕는 일을 꾸준히 함께 하고, 나를 통해 또 다른 그린리더가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충남지역 김우현본부장은 "그린리더 가입을 통해 따뜻한 동행을 시작하고 또한 마스크 물품후원까지 실천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더해주신 서보경 대표에 감사하다. 앞으로 아동들이 보다 나은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그린리더로서 활발한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