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충북영업센터 임직원 일동은 10일, 다문화 여성의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성금 2,050,000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사진제공=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충북영업센터(이성실 센터장 이하 충북도로공사서비스) 임직원 일동은 10일, 다문화 여성의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성금 2,050,000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 이하 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충북도로공사서비스 임직원이 참여하는 직장인 나눔캠페인 ‘착한일터’를 통해 모아진 성금으로 진천군가족센터에 전달되어 다문화 여성들에게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커피 이론부터 실습까지 종합적인 내용을 다루며, 교육 수료 후에는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 함께 취업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충북도로공사서비스 이성실 센터장은 “다문화 여성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사회 전체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성금 기탁이 다문화 여성들의 자립과 성공적인 사회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동의 사무처장은 “충북도로공사서비스의 성금기탁이 다문화 여성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여성들이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리충북,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오는 7월15일까지 진행된다. 캠페인 주요 키워드는 돌봄, 안전, 교육으로, 캠페인 기간 동안 모아진 성금은 사회고립 등 새로운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 폭염 등 기후위기로 인한 에너지·위생안전 취약계층, 사회적응을 위한 맞춤형 교육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