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서부보훈지청은 7월 10일(수)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청소년 진로박람회에서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제공=충남서부보훈지청)

국가보훈부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서정미)은 7월 10일(수)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청소년 진로박람회에서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이 응원해야 할 또 하나의 국가대표”라는 슬로건 아래 제복근무자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 대한 제복근무자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충남서부보훈지청은 해당 진로박람회에 참여한 97여단과 보령경찰서 부스를 방문해 청소년 진로 상담 시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보훈부 캐릭터 ‘보보’ 기념품 등 물품을 제공하였다.

박람회에 참여한 군인, 경찰 등 제복근무자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복근무자로서 자긍심을 느꼈고,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도 뜻깊은 선물을 나눠줄 수 있어서 국가보훈부와 충남서부보훈지청에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정미 지청장은 “소소한 선물이지만 제복근무자들께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길 바라며, 오늘 참여한 청소년들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제복근무자 또한 우리 주변에 항상 존재하는 보훈의 대상자로서 예우하는 마음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