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남부보훈지청은 15일(월), 청사 내 손병희실에서 청주행복신협이 후원하는 ‘사랑의 쌀’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제공=충북남부보훈지청)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박경미)은 15일(월), 청사 내 손병희실에서 청주행복신협이 후원하는 ‘사랑의 쌀’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청주행복신협(이사장 조남재)은 호국보훈의 달 기념으로 생활 밀착형 보훈 실현을 위해 6월 한 달 동안 ‘호국 영웅적금’ 상품을 판매하였으며, 조합원들로부터 모집한 기부금과 청주행복신협의 기부금으로 쌀(10㎏, 100포, 430만원 상당)을 후원하였다.

이번에 후원된 ‘사랑의 쌀’은 보훈재가복지대상자 및 취약계층 보훈 가족 10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남재 이사장은“2023년부터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호국 영웅적금’을 판매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보훈의 의미를 나누고자 판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 지역의 보훈 가족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경미 지청장은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보훈의 실천을 위해 애써주신 청주행복신협에 감사드리며, 우리 지청도 생활 속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