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7월 13일(토), 15일(월), 충북 제천시와 청주시에서 각각 관내 노령자 300여 명 대상으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7월 13일(토), 15일(월), 충북 제천시와 청주시에서 각각 관내 노령자 300여 명 대상으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13일 아세아시멘트(주)의 후원으로 진행된 나눔 활동은 제천적십자봉사관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제천경찰서(서장·임경호), 아세아시멘트봉사회 및 제천지구협의회 봉사원 50여 명이 함께했으며, 관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파스를 제공했다.

15일 한성한의원 후원으로 진행된 나눔활동은 청주시 남일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성한의원(원장 심태일)을 대표한 이은림 부회장, 충북적십자사 회장 장현봉,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윤경숙) 및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상당지구협의회 봉사원 40여 명과 함께 나눔 활동을 펼쳤다.

충북적십자 이은림 부회장은 “궂은 장마와 무더위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적십자사는 매년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