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웅식 씨(청주복지재단)

(재)청주복지재단에 근무하는 신웅식 씨(53)가 한국교육방송 EBS의 휴먼다큐멘터리 프로그램 ‘희망풍경’의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EBS ‘희망풍경’은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딛고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통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보여주고자 제작되는 휴먼다큐멘터리로 한국교육방송 EBS의 장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신씨는 1급 지체장애인으로 2012년 11월부터 청주복지재단 복지C&N센터에서 상담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충북척수장애인협회장·충북장애인사진협회장·충북장애인체육회 상임이사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신씨가 출연하는 한국교육방송 EBS ‘희망풍경’은 8월 2일(토·오전 6시30분∼7시)과 8월 9일(토·새벽 1시30분∼2시) 두 차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