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터에서는 7월 17일(수)에 가정위탁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가정위탁 제도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예비위탁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 (사진제공=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정필현)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위탁가정을 발굴, 연계, 교육하는 충청북도 지정 아동복지기관이다. 가정위탁은 친가정 내 보호가 어려운 아동을 위탁가정과 연결하여 일정기간 보호, 양육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친부모의 양육능력 회복을 도와 아동이 친가정으로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본 센터에서는 7월 17일(수)에 가정위탁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가정위탁 제도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예비위탁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는 9명이 참석하였으며 본 교육에서는 가정위탁사업과 위탁아동의 유형과 특성, 권리실천 기반 양육 감수성 교육,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 교육을 통해 아동 양육자로서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또한 위탁아동의 심리적 특성과 위탁부모의 역할교육으로 위탁아동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심리적 특성과 그에 대한 적절한 위탁부모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서 위탁아동에 대한 긍정적인 양육방식에 대하여 알도록 한다.

2024년도 예비위탁부모 양성교육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교육과 관련한 신청 접수와 자세한 안내는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T.043)250-1226)로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