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필한방병원이 17일(수),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의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희망나눔 실천병원’ 319호에 가입했다.(사진제공=충북적십자사)

청주필한방병원(원장 염선규,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로 소재)가 17일(수),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 적십자사)의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희망나눔 실천병원’ 319호에 가입했다.

한·양방 통합진료시스템을 도입한 협진병원인 청주필한방병원은 이번 희망나눔 실천기업 캠페인 참여를 통해 매월 10만 원의 정기후원으로 충북 도내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에 대한 생계, 의료, 주거 등을 지원하게 된다.

청주필한방병원은 주기적으로 지역 내 노인복지관에서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나눔과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염선규 원장은 자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염선규 원장은 “환자의 부족함을 채워주고(Fill) 내 집 같은 편안한 느낌(Feel)을 주며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평생 건강의 벗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반드시 필(必)요한 병원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나눔 실천병원 캠페인’은 희망나눔 실천기업 캠페인의 일환으로, 도내 병원의 매월 10만 원 이상 정기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한적십자사 나눔 확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