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 지역의 지역주민들이 한마음이 되어 조용하게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결성된 「그림자 봉사회」 회원들이 청천재활원에 방문하여 후원물품 기증 활동을 하였다. (사진제공=청천재활원)

7월 16일(화) 장마로 인해 비가 많이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괴산군 청천면 소재의 중증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청천재활원에는 반가운 이웃이 방문하였다.

괴산군 지역의 지역주민들이 한마음이 되어 조용하게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결성된 「그림자 봉사회」 회원들이 청천재활원에 방문하여 후원물품 기증 활동을 하였다.

「그림자 봉사회」는 평소에소 괴산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왕성한 자원봉사활동도 실시하고 후원품도 쾌척하는 활동을 하였으나 소리없이 조용히 활동하는 봉사회로써 「그림자 봉사회」 이름에 걸맞는 활동을 많이 해오고 있었다.

이번 물품후원은 쌀 1,200kg과 감자 200kg, 생옥수수 100개 등 다양하고 푸짐한 먹거리 나눔으로 청천재활원 가족들의 넉넉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천재활원 박용규 원장은 ‘괴산군 지역사회를 위해 음지에서 봉사활동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고 계신 ’<그림자 봉사회>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러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속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서비스를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