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는 충청북도 제천교육지원청에 월드비전 위기아동지원사업 의료비 55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제공= 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

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본부장 조성준)는 충청북도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에 월드비전 위기아동지원사업 의료비 5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 학생은 제천 관내의 특수교육대상 학생으로 오랜 기간 동안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으며, 9개의 임플란트 치료비에 대한 부담으로 선뜻 치료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었다. 학생의 어려운 상황을 알게 된 제천교육지원청은 월드비전 위기아동지원사업에 의료비를 신청했고, 의료비 일부를 지원받게 되었다.

월드비전은 지역사회의 교육기관, 복지기관과 협력하여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이 갑작스러운 주거, 의료, 생계의 어려움을 겪었을 때,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위기아동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 조성준 본부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적극 발굴해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월드비전과 교육지원청의 협력이 강화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는 충청북도교육청과 「글로벌 민주시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꿈꾸는아이들 지원사업 ▲세계시민교육 ▲꿈엽서 그리기대회(SDGs) ▲국내외 이웃돕기사업 등의 글로벌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나눔 인성 인재 양성의 마중물이 되고자 아동․청소년 꿈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