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령종합사회복지관은 2일 오후 2시, 노년기 우울감 감소 및 사회참여활동 증진을 위한 사업인 인생그림책 ‘내 나이 이팔청춘’ 출판기념회를 진행하였다.(사진제공=목령종합사회복지관)

목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준우)은 2일 오후 2시, 노년기 우울감 감소 및 사회참여활동 증진을 위한 사업인 인생그림책 ‘내 나이 이팔청춘’ 출판기념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청주시평생학습관의 지원을 받아 구경자 청주지역사회교육협회의 부모리더십센터장이 강사로 4월부터 6월까지(총12회)에 걸쳐 1기생 참여자들에게 그림책 전문 교육을 시행하고, 그림책 작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7명의 작가를 배출하였다.

이번 그림책을 출판한 작가 중 한 분은 “나의 삶을 그림으로 그리면서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인생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갖었고, 특히 나의 깊은 인생 스토리를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하여 털어놓아 힐링의 시간을 갖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준우관장은 “묵묵하게 살아오신 우리 부모님들께서 이 사업을 통하여 인생을 회고하는 시간을 갖었고, 그림책이라는 결과물이 청주시민들에게 귀감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나를 들려주는 인생그림책’ 2기생 모집은 9월부터 매주 금요일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오니 자세한 문의는 목령종합사회복지관 서비스제공팀(043-216-3060)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