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8월 7일(수), 결연세대 652곳을 대상으로 희망풍차 물품을 전달했다.(사진제공=충북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8월 7일(수), 결연세대 652곳을 대상으로 희망풍차 물품을 전달했다.

희망풍차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해 적십자가 제공하는 안전한 보호체계 프로그램으로 긴급지원, 결연지원, 맞춤지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희망풍차 물품은 결연지원의 일환으로, 충북적십자사와 결연을 맺은 652세대를 대상으로 전달된다.

해당 물품은 신가정의학과의원(원장 신수봉·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소재)에서 후원했으며, 검은콩두유 24팩과 하루견과 1박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신수봉 원장은 적십자사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하는 고액 개인기부자 클럽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에 가입하는 등, 평소 이웃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신수봉 원장은 “이웃들이 좋은 영양분 섭취를 통해 여름을 잘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희망풍차 물품을 후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