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은 8월 7일(수),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개최한 제1회 지역아동센터 연합 ‘희망나래 운동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사진제공=오송종합사복지관)

대우재단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은 8월 7일(수),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개최한 제1회 지역아동센터 연합 ‘희망나래 운동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관할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오송읍, 강내면)와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130명의 아동이 참여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운동회는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신체 활동과 사회적 교류가 줄어든 아동들에게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놀이 중심의 신체적 활동과 문화 활동 경험을 통해 아동들의 정서적 지지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운동회가 너무 재미있었어요.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아서 정말 행복했어요.”라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이번 운동회를 후원한 한국철도 고속전기사업단 김희영 단장은 “아이들이 밝게 웃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쁩니다.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고속전기사업단은 복지관과 협력하여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오송종합사회복지관 유응모 관장은 “이번 운동회를 통해 아동들이 신체 활동의 중요성을 깨닫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연합 운동회가 계속되기를 바라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