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보훈지청(지청장 김대훈)은 8월 5일 오전 11시 청 내 2층 회의실에서 국가보훈처 창설 제53주년 및 보비스 선포 7주년을 맞아 보훈업무 발전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과 이동보훈사업(BOVIS) 복지 인력에 대한 표창 전수식을 거행했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보훈과 김재술씨가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보상과 이상원씨가 대전지방보훈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보상과 김달회씨는 30년 근속공무원 기념품을 전수받았다.

이와 함께 국가유공자 복지증진에 기여한 우수복지인력에 대한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한의흥씨가 , 청주보훈지청장 표창으로는 이경순 , 안은자씨가 각각 수상했다.

▲ 기념식 수상자들과.

아울러 보비스(Bohun Visiting Service. Benefit of Visiting Service, 이동보훈복지서비스) 선포 7주년을 맞아 보훈섬김이 등 복지인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였으며 유공인사에 대한 포상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김대훈 지청장은 “앞으로도 보훈처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고 하였다.

한편, 청주보훈지청은 처 창설 기념을 기해 국가보훈처 박승춘 처장으로부터 2014년도 호국보훈의 달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 직원과 더불어 기쁨을 나눴다.

▲ 청주보훈지청은 국가보훈처 창설 제53주년 및 보비스 선포 7주년을 맞아 전수식을 거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