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서원시니어클럽 사회서비스형 친구야 학교가자 사업은 교육시설 학습보조지원사업으로 현재 수요처(청주시초등학교) 9곳에 어르신들이 활동하고 있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이다.(사진제공=청주서원시니어클럽)

청주서원시니어클럽(관장 박진흥) 사회서비스형 친구야 학교가자 사업은 교육시설 학습보조지원사업으로 현재 수요처(청주시초등학교) 9곳에 어르신들이 활동하고 있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초등학교에서 저학년 돌봄교실 학습지원, 전래 놀이 함께 하기, 특수아동 학습지원, 체험 학습 동행, 책 읽어주기, 텃밭 가꾸기등에 참여하여 초등학교 학습지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학기초부터 학년별로 키우고 싶은 식물들을 아이들과 직접 심고 가꾸는 과정을 학습하고 있다.

또한, 스스로 심은 식물들을 책임지고 보살피며 생명의 소중함 책임감까지 함께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은 처음 학교에 입학한 1학년 친구들은 스스로 길러온 봉숭아를 수확하여 시니어 선생님과 함께 봉숭아물들이는 체험 학습 수업을 진행 함으로써 1학년 친구들이 학교에 입학하면서 길러온 식물로 체험수업이라는 결과물까지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친구들도 뿌듯하고 행복한 시간이라고 하였다.

청주서원시니어클럽 박진흥 관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노인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