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로타리 3740지구 충주남한강 로타리클럽은 8월 14일(수) 사회복지법인 숭덕원 충주어울림센터에 말복 복날맞이 삼계탕을 지원했다.(사진제공=충주어울림센터)

국제로타리 3740지구 충주남한강 로타리클럽(회장 조영순)은 8월 14일(수) 사회복지법인 숭덕원 충주어울림센터에 말복 복날맞이 삼계탕을 지원했다.

조영순 회장은 “지역 내 정신질환자분들이 무더운 말복 더위 속에도 건강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충주남한강 로타리클럽 회원분들과 함께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정신질환자분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충주어울림센터 한금희 관장은 “충주남한강 로타리클럽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기관을 이용하시는 분들게 맛있고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말복 복날맞이 삼계탕 지원과 함께 사회복지법인 숭덕원 충주어울림센터, 국제로타리 3740지구 충주남한강 로타리클럽은 정신장애인을 위한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 체결로 충주남한강 로타리클럽은 충주어울림센터에서 추진하는 정신장애인을 위한 물적․ 인적 지원과 상호발전을 위한 자문 및 정보를 교류한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 충주남한강 로타리클럽은 1991년 5월 7일 창립되어 국제사회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새계이해와 평화증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특히 소아마비박멸을 위한 기부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며 현재 5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충주어울림센터는 만 15세 이상의 조현병, 양극성장애, 우울증 등의 진단을 받은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회복을 돕는 정신재활시설로 지역사회에서 정신장애인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신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