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당교회 그라치아 오케스트라단은 2024년 8월 15일(목) 충북현양복지재단 산하 현양원 아동 및 재단 내 시설 생활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진행하였다. (사진제공=현양원)

상당교회 그라치아 오케스트라단(지휘자 오선준)은 2024년 8월 15일(목) 충북현양복지재단(대표이사 김명성) 산하 현양원 아동 및 재단 내 시설 생활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진행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충북현양복지재단 김명성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재단 내 산하시설(현양원, 성덕원, 상록원, 은빛양로원, 청주노인요양원) 생활인 및 직원, 행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 날 진행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공연은 상당교회 그라치아 오케스트라단 오선준 지휘자의 소개를 시작으로 바이올린, 첼로, 플롯 등의 관현악 악기가 어우러져 호두까기인형 외 8곡의 교향곡 및 가요를 아름다운 선율로 선보였다.

충북현양복지재단 김명성 대표이사는 “이 날 행사를 통해 재단 내 생활인과 직원들의 문화복지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좋았다.”고 감사의 의미를 전했으며, 이 날 행사를 지원한 상당교회 그라치아 오케스트라단 최정아 집사는 “이렇게 뜻깊은 행사에 참여한 모든분들이 마음이 따뜻해질 수 있도록 공연을 준비하였다.”라고 전했다.

상당교회 그라치아 오케스트라단은 매 년 현양원 아동 및 재단 내 생활인들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공연 자원봉사를 실천하여 문화적인 경험을 통해 긍정적인 정서 함양을 돕고 있다.

아동양육시설 현양원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1965년 3월 설립되었으며, 현재 35명의 아동들을 위해 “현양이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아동들의 적극적, 긍정적 사고 및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헌신한다.”라는 사명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