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서원시니어클럽은 노노케어(老老CARE) 노인이 노인을 돕는 사업을 통해 건강한 어르신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요보호 어르신들은 자신과 비슷한 연배의 참여자로부터 안부확인 및 말벗 서비스를 제공받는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사진제공= 청주서원시니어클럽)

청주서원시니어클럽(관장 박진흥)은 노노케어(老老CARE) 노인이 노인을 돕는 사업을 통해 건강한 어르신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요보호 어르신들은 자신과 비슷한 연배의 참여자로부터 안부확인 및 말벗 서비스를 제공받는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사업에 참여 중인 최모 어르신은 담당 수요 어르신의 건강상태 확인을 위한, 방문 약속 통화중 어지러움 증상을 호소하는 수요자분 댁에 급하게 방문하게 되었고 병원 까지 동행하여 사고를 예방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참여자 임모 어르신은 불편한 다리를 이끌고 아파트 공원에서 열심히 재활 운동하고 있으면 참여자들이 찾아와 관심을 기울여 주는게 고맙다고 하신다.

해당사업은 정기적인 대면으로 안부확인과 말벗, 생활 상태를 점검받고 필요에 따라서는 가까운 병원 및 약국 동행 등의 도움을 받을수 있어 수요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

노노케어 은빛도우미 사업은 연중사업으로 1월부~12월까지 활동이 진행되며 정서적으로 안점감을 느끼게 해 독거노인의 소외감을 해소시켜준다.

청주서원시니어클럽은 노노케어 은빛도우미 사업을 통해 요보호 대상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함과 동시에 정기적인 안부확인으로 고독사를 예방하는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