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회장 성영용)는 8월 6일(수) 오전 10시 영동군 용화면 안정리마을에서 영동 용화적십자 봉사회(회장 양행숙)는 ‘사랑의 세탁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세탁봉사는 영동 용화적십자 봉사원 10여명이 안정리마을 어르신들이 농사철 사용하셨던 이불과 옷, 방석 등을 깨끗하게 빨아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달했다.

양행숙 용화적십자봉사회장은 “중부지방에 비가 온다고해서 걱정을 했었는데, 세탁을 하는 동안 비가 오지 않아서 다행이다. 용화적십자봉사회가 4월에 결성되었는데 앞으로도 봉사원님들과 함께 손발을 맞춰서 용화면의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 영동군 용화적십자봉사회는 영동군 용화면 안정리마을에서 ‘사랑의 세탁봉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