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을 위한 성금 기탁으로 아름다운 선행을 보여주는 ‘박융겸·김소라 후원자 부부’가 금년에도 위기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에 1천만원을 기탁하였다.(사진제공=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 )

매년 위기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성금 기탁으로 아름다운 선행을 보여주는 ‘박융겸·김소라 후원자 부부’가 금년에도 위기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본부장 조성준)에 1천만원을 기탁하였다. 벌써 ‘세 번째’ 성금 기탁인 박융겸·김소라후원자 부부는 나눔에 대한 뜻이 각별하다.

평소에도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놓인 아동의 생계비와 특별히 미래에 대한 꿈이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발돋움이 어려운 청주시의 아이들을 위해 학원비, 운동 훈련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특별히 월드비전(회장 조명환) 회장이 참여하여 진행하였으며 후원금을 전달한 박융겸 후원자는 “매년 성금을 기탁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아내가 힘을 실어주기에 가능한 일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열심히 살아가는 이유가 나만을 위해서가 아닌 더불어 사는 사회, 함께 행복한 사회를 위해서라고 생각하고 특히 우리 아이들이 꿈을 잃지않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고 말했다.

박융겸 후원자는 참편한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이며 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 후원이사회 위원으로 활동중으로, 2022년 ‘월드비전 비전소사이어티’로 위촉되어 지역사회 및 위기아동을 위한 후원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