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2024년 사회복지시설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선정 기관의 사업 수행이 8월 23일부터 시작된다.(사진제공=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 이하 충북모금회)가 지원하는 2024년 사회복지시설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선정 기관의 사업 수행이 8월 23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사업에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31개소가 선정되어 149,040,000원이 지원되며, 8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개별 사업을 진행한다.

2024년 사회복지시설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은 에너지 고효율 기기 구입 및 교체를 통한 전기요금 부담 완화 및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원된다.

사회복지시설들은 고장 났거나 노후화된 냉난방기, 냉장고, 세탁기, TV, 온수기 등의 교체를 신청하였고, 시설 이용자들에게 필요한 에너지 고효율 기기를 구입할 예정이다.

또한 8월 22일 사회복지시설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전달식 및 수행교육이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31개소 34명의 수행기관 담당자가 참석하였다.

정동의 사무처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현장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겠다.”며 지역복지를 이끌어나가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더욱 힘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북모금회는 지난 8월 14일(목)부터 9월 5일(목)까지 야간방임 아동청소년에 대한 통합 보호, 귀가 지도 등을 제공하는 2025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 공모를 접수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배분신청사이트(http://proposal.chest.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