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자립연령도래로 보호가 종료된 아동을 대상으로 자립정착금 사전 교육 및 충북자립지원전담기관과 함께 보호종료 점검회의(첫걸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정필현)는 자립연령도래로 보호가 종료된 아동을 대상으로 자립정착금 사전 교육 및 충북자립지원전담기관과 함께 보호종료 점검회의(첫걸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8월까지 보호종료 예정인 아동 14명이 자립정착금 사전교육을 수료하였다. 자립정착금 사전교육은 보호종료아동이 자립정착금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것을 방지하고 더불어 유용한 자립 지원제도 안내 및 경제교육, 주거 및 금용 교육 등을 진행함으로써 자립을 보다 효과적이며 실제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및 충북자립지원전담기관 담당자와 보호종료 예정 아동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보호종료를 위한 점검회의를 실시함으로써 체계적인 자립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참여한 아동들은 “그동안 센터를 통해서 받았던 많은 지원들에 대해 감사함을 느꼈고 앞으로도 첫걸음 교육을 통해 알게 된 정보를 통해 도움을 받고 더 성장할 수 있을 거 같다” 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한 성장·지원 서비스와 위탁부모 및 친가정을 대상으로 발굴, 연계, 교육하는 충청북도 지정 아동복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