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지난 8월 24일(토)에 충북 내 가정위탁보호 중인 자립준비연령 위탁아동(중3~고3) 8명을 대상으로 센터 교육실에서 위탁아동 자조모임 2회기를 실시하였다.(사진제공=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정필현)는 지난 8월 24일(토)에 충북 내 가정위탁보호 중인 자립준비연령 위탁아동(중3~고3) 8명을 대상으로 본 센터 교육실에서 위탁아동 자조모임 2회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위탁아동 자조모임 2회기는 1회기에 참여했던 위탁아동들의 소감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진행되었으며, 위탁아동들의 관심사, 꿈, 희망하는 직업 등을 주제로 기초적인 사회생활 및 일상생활기술에 대해서 이해하고, 자립을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자조모임 2회기에 참여한 위탁아동 중 1명은 “참여하는 과정에서 자신감이 향상되고, 자립을 위해서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었다.” 라고 소감을 주었다.

위탁아동 자조모임은 자립준비연령 위탁아동(중3~고3)을 대상으로 총 5회기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3회기는 9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한 성장·지원 서비스와 위탁부모 및 친가정을 대상으로 발굴, 연계, 교육하는 충청북도 지정 아동복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