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8월 27일(화) ‘2024년 존엄한 삶의 마무리, 웰다잉 프로그램 전국 확산사업 「남은 삶, 가치 있게 사(死)는 법」’ 수료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나정흠)은 8월 27일(화) ‘2024년 존엄한 삶의 마무리, 웰다잉 프로그램 전국 확산사업 「남은 삶, 가치 있게 사(死)는 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복지관협회 지원으로 웰다잉의 이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결정 제도, 자서전 만들기, 상속과 유언, 장례문화 등을 주제로 6월부터 2달간 총 12회기에 걸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태선 참여자는 “웰다잉 프로그램을 통해 내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현재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야겠다” 라고 교육 소감을 말했다.

웰다잉 교육을 수료한 총 17명의 어르신들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웰다잉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및 캠페인 서포터즈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나정흠 관장은 “노인의 주도적인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웰다잉 문화확산을 위한 웰다잉 서포터즈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