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예비위탁부모 모집과 가정위탁제도 홍보를 위해 충청북도 내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예비위탁부모 모집을 위한 가정위탁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사진제공=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정필현 관장)는 예비위탁부모 모집과 가정위탁제도 홍보를 위해 충청북도 내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예비위탁부모 모집을 위한 가정위탁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는 영동군 포도축제 행사장, 8월 30일부터 8월 31일에는 괴산군 고추축제 행사장에서 예비위탁부모 모집을 위한 가정위탁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번 2개 지역의 캠페인을 통해 총 520명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예비위탁부모 활동과 가정위탁제도에 대해 관심을 보여주었으며, 그 중 22명은 예비위탁부모 교육을 신청하는 등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예비위탁 부모교육을 신청하신 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비위탁 부모교육을 영동군과 괴산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10월에는 청주시와 진천군의 지역축제에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새로운 방법으로 가정위탁제도를 소개할 예정이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위탁가정을 발굴, 연계, 교육하는 충청북도 지정 아동복지기관이다. 가정위탁은 친가정 내 보호가 어려운 아동을 위탁가정과 연결하여 일정기간 보호, 양육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친부모의 양육능력을 회복하도록 하여 아동이 친가정으로 복귀하는 것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