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 청년농업인 4-H연합회 회원들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2024년 9월 2일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150만원 상당의 고구마 10kg 50박스를 후원했다.(사진제공=음성군장애인복지관)

음성군 청년농업인 4-H연합회(회장 장지훈) 회원들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2024년 9월 2일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을 방문하여 150만원 상당의 고구마 10kg 50박스를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은 채기욱 음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이 함께 참여하여 의미가 더해졌다.

채기욱 음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H의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사회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고, 음성군 청년농업인 4-H연합회 장지훈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전호찬 음성군장애인복지관장은 “음성군 청년농업인 4-H 회원들의 공동학습포 운영을 통해 직접 수확한 고구마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주시는 만큼 음성군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을 더욱 응원할 수 있는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4-H연합회는 음성군 청년농업인들이 뭉쳐 지(Head), 덕(Heart), 노(Hands), 체(Health) 4덕목의 이념을 생활화하면서 농업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단체로, 매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매년 회원들이 운영하는 과제포에서 생산한 농산물 판매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연탄, 쌀, 생필품 등을 후원하고 있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삶을 응원하기 위해 상담, 사례관리, 기능강화지원사업, 장애인가족지원, 역량강화 및 권익옹호, 직업적응훈련 및 취업지원, 지역사회네트워크, 문화여가지원사업, 사회서비스, 운영지원사업, 주간보호센터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복지에 궁금한 사항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043-883-29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