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은 개강을 맞아 충북 도내 대학생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실시한다.(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원장 허혜숙)은 개강을 맞아 충북 도내 대학생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릴레이는 학생회와 대학RCY가 주측이 되어 방학과 폭염으로 급감한 혈액 수급 안정화를 높이고 대학 헌혈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2일 한국교원대학교를 시작으로 3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4일 한국교통대학교 충주캠퍼스, 5일 세명대학교와 대원대학교가 릴레이 동참하였고, 충북도내 18개 대학교가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충북혈액원 허혜숙 원장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로 헌혈 가능 인구가 급감하고 있어 대학생들의 헌혈 참여가 어느때보다 절실히 필요하다. 이번 헌혈 릴레이가 헌혈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